금감원, KB지주 종합검사 오늘 종료

입력 2010-02-10 10:58
금융감독원이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을 상대로 실시중인 종합검사를 예정대로 오늘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달 14일부터 오늘까지 4주간 KB지주에 12명, 국민은행에 30명의 검사역을 투입해 종합검사를 벌였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과정에서 포착한 각종 혐의에 대해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의 소명을 듣고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같은 절차를 거친 후 제재 수위는 5~6월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