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인사 경험 많은 취업지원관 모집

입력 2010-02-09 09:47
수정 2010-02-09 09:48
노동부는 오는 23일까지 지방 관서별로 취업지원관 지원 인력 풀을 구성할 방침입니다.

취업지원관 신청자격은 직업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 소유자, 기업체 인사·노무 경력자, 노사단체·고용 관련 연구기관 경력자, 직업소개·직업정보 제공업 종사 경험자 등입니다.

취업지원관은 취업 지원과 상담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자로 진로 지도와 경력 계획을 수립 상담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희망자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취업 알선 등의 업무를 관할 고용지원센터와 함께 하게 됩니다.

신청 희망자는 노동부와 지방관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준비해 본인 주소지 관할 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됩니다.

취업지원관은 올해 200여개 학교에서 약 250명이 채용될 예정입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