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내외 LED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제품을 공개하고 기술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국제 LED EXPO''를 김호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삼성LED, 금호전기, 태원전기산업, 우리조명, 한미반도체와 넥손 등 국내외 LED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가기업은 230여개사.
참가 기업들은 칩,패키징, 완제품 등 LED 전반에 거쳐 보유중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미국의 라이트스케이프를 인수해 LED형광물질 원천 기술을 확보한 와이즈파워는 LED 관련 전반적인 사업확대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페더릭슨(Frederickson) 라이트스케이프 대표이사
"블루엘이디의 솔루션을 선보였고 이를 기반으로 많은 제품들도 같이 시연할 예정이다."
"
이색 LED 상품도 나왔습니다.
케이엠더블유는 LED 가로등과 CCTV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CCTV에 대한 반감을 고려해 LED 가로등과 결합한 상품으로 지방자치단체들로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덕용 케이엠더블유 대표이사
"일본 미국에서도 LED와 CCTV를 결합한 가로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늘공원, 상암경기장 등 공공분야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외에도 금호전기가 3만시간 이상의 반영구적 LED램프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우리조명과 엔하이테크, 알에프텍과 동운아니텍 등 LED 주요 중소기업들도 신제품 전시와 마케팅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