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순직 소방관 자녀 장학금 전달

입력 2009-05-12 15:21
현대백화점그룹(대표 정지선, 경청호, 하병호)이 서울 정부중앙청사 소방방재청 청장실에서 순직소방관 자녀 35명에게 ''파랑새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는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이 순직한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 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자녀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200~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파랑새 장학금''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의 슬로건인 ''파랑새를 찾아, 희망을 찾아'' 에서 인용한 것으로, 아동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