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넉달동안 6.8조 풀었다

입력 2009-05-12 10:25
서울시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현재 총 6조8616억원의 자금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8%나 증가한 것으로 서울시는 웬만한 광역자치단체의 1년 예산 보다 많은 금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의 예산은 자치구·교육청·지방공사·민간단체 5조2026억원, 공사·용역·물품구매 1조2980억원, 인건비와 일반운영비 등 경상경비에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