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1분기 영업익 3천253% 증가

입력 2009-05-08 11:07
GS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자회사들의 실적 호전과 브랜드 수입 등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253% 급증한 1천3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0% 늘어난 1천374억원을 올렸고, 순이익은 1천420% 급증한 1천281억원을 거뒀습니다.

GS 관계자는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로 인해 1분기 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적자를 기록한 GS칼텍스가 올 1분기에는 정제마진과 석유화학 시황이 호전됨에 따라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