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 11일거래일만에 3조원 뭉칫돈 순유입

입력 2009-04-06 10:58
초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로 11거래일만에 3조원의 대규모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2일 기준 MMF로 3조6천836억원이 순유입되면서 MMF 설정액이 121조7천9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2일)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45억원이 순유입되면서 하루만에 자금이 들어왔으며 해외주식형펀드는 34억원 순유입되면서 9거래일째 자금이 늘었습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2조7천433억원 늘어난 92조5천5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150억원이 순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