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스팸차단앱 '후후' 내려받기 1천500만건 돌파

입력 2015-08-21 15:55
KT CS(대표 유태열)는 스팸차단앱 '후후'의 국내 누적 내려받기 건수가 1천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후후는 지난 2013년 8월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앱으로, 약 2천200만건의114 및 스팸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발신번호 식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 이후 2년간 후후에 스팸신고가 접수된 전화번호 수는 247만9천916건이다.



이 중 114에 등록되지 않은 번호가 231만3천835건(93%) 이었다. 이용자들이 등록한총 스팸신고 건수는 4천758만9천524건이다.



매월 후후를 통해 식별되는 통화 및 문자건수는 월평균 16억건이며, 이 중 스팸전화 비중은 약 30%로 월평균 5억여건에 달했다.



후후를 설치한 1천500만명의 스마트폰 유저들이 10번 중 3번꼴로 스팸전화나 문자를 걸러낸 것으로 볼 수 있다.



KT CS 유태열 대표이사는 "진화하는 스팸에 발맞춰 빠르게 기능을 개선한 것이후후의 1천500만 내려받기 수 달성 비결"이라며 "국내 1위 스팸차단 앱으로서 고객에게 더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