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종합체육관 건립에 100억원 지원

입력 2013-12-30 10:53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충남 보령종합체육관 건립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한다.



보령시는 30일 중부발전과 신보령 1, 2호기 건설 이행협약과 관련된 보령종합체육관 건립 기부금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보령종합체육관 건립에 올해 10억원을 지원하고, 내년에 45억원, 2015년에 45억원 등 3년에 걸쳐 모두 1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 보령종합경기장 입구 부지 11만8천㎡에 들어서는 보령종합체육관은 모두 300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만3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건설될 예정이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