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자 구분회계제도도입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분회계는 사업 부문별로 재무제표를 구분, 산출하는 제도로 자산·부채의 효율적 관리 및 손익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회계단위 설정, 원가 배분기준 타당성 검증, 구분 재무제표 산출, 경영관리 활용방안 등 회계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코레일은 사업 부문별 비효율과 적자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경영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부채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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