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용평리조트, 올겨울부터 평창올림픽 수혜"

입력 2016-08-25 08:52
신영증권[001720]은 25일 용평리조트[070960]가올겨울부터 본격적으로 평창올림픽 수혜와 인프라 개선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목표주가로 1만500원을 제시했다.



박세라 연구원은 "올겨울부터 평창올림픽 관련 선수단과 협회 관계자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용평리조트는 숙박을 비롯한 리조트 운영수입이 본격적으로 늘어날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와 내년 12월 완공될 KTX 원주-강릉선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접근성을 높여 용평리조트는 결국 해외 이용객 수 증가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용평리조트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연평균 2.8%의 운영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이런 안정적인 운영수입이 용평리조트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