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크라우드펀딩)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위 심사를 거쳐 이르면 5월부터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할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바이오, 모바일 소프트웨어, 엔터테인먼트 등 기존 주식자본시장 부문에서 강점을 갖는 분야를 중심으로 펀딩을 하고 산업 클러스터, 인큐베이팅시스템 등과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자회사인운용사, 선물사, 사모펀드(PE)와 연계해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이 중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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