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인 바텍[043150]에 대해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5천원으로 올렸다.
김현용 연구원은 "바텍은 수년째 탁월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로나' 등 글로벌상위업체와 격차를 줄이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특히 핵심 자회사인 '레이언스'가 내달 상장을 앞두고 있다"며 "레이언스는 작년에 매출 866억원과 영업이익 197억원을 올렸으며 상장 시가총액은 3천65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텍은 글로벌 동종 업계 대비 탁월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핵심 자회사의 기업공개(IPO)가 임박해 단기 모멘텀까지 갖추고 있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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