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나흘째 강세

입력 2016-03-07 09: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7일 공작기계 부문매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8.84%) 오른 5천540원에 거래됐다.



공작기계 부문 매각과 밥캣 상장 등으로 재무 리스크(위험)가 완화될 것이라는전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나흘간 주가는 35% 넘게 뛴 상태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1조1천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자회사인 밥캣도올해 안에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