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4개사 추가 등록

입력 2016-01-12 14:30
금융위원회는 12일 한국자산에셋운용, 포커스자산운용, 타이거자산운용, 페트라자산운용 등 4개사가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 운용사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작년 11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헤지펀드 운용업이 인가제에서 등록제로바뀌고서 모두 17개 업체가 사모펀드 시장에 새로 진입했다.



업계에서는 사모펀드 운용업의 진입 문턱이 낮아짐으로써 170여개에 달하는 기존 투자자문사 가운데 50개 이상이 사모펀드 운용사로 전환, 헤지펀드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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