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하한가 후 5분만에 회복…주문실수 추정

입력 2015-03-27 13:59
유가증권시장에서 27일 한국타이어[161390]가장중 하한가로 추락했다가 보합권으로 회복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오후 12시 무렵 30만주 이상의 대량 매도 주문이 나오자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한국타이어 주가의 급락은 연기금 등의 실수 주문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나오고 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 등 창구를 통해 저가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빠른 속도로 회복했다. 거래량은 전날의 배 수준인 126만여주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보다 0.11% 내린 4만3천95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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