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모두투어[080160]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모두투어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4% 오른2만9천4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모두투어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0.85% 오른 2만9천600원까지 오르며 52주신고가를 기록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항공권 판매가 급증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 속도가시장의 예상을 웃돌고, 엔저와 유로 약세로 숙박·식사·교통비 등 지상비가 하락했으며, 유가 하락으로 상품 마진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모두스테이' 및 오는 9월 상장 예정인 '모두투어리츠'를 통해 모두투어가 호텔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대신증권은 이날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8% 높인 3만9천원으로 조정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