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새 고가주 비중 높아져

입력 2013-01-21 06:00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 5만원 이상, 코스닥시장에서 1만원 이상의 고가주 수가 지난 1년 새 각각 5.8%, 16% 증가했다고 한국거래소가 2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5만원 이상인 종목은 2011년 말 120개 종목에서 지난 17일 현재 127개 종목으로, 코스닥시장에서 1만원 이상 종목은 175개 종목에서 203개 종목으로 각각 증가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3천원 미만의 저가주는 415개 종목에서 394개 종목으로 5%감소했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0만원 이상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18.04%로 가장높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 종목들이 41.73% 올라 가장 높은상승률을 보였다.



2011년 말 대비 현재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써니전자[004770]로 983.12% 올랐고, 코스닥시장에서는 438.79% 오른 SM C&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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