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입력 2012-10-08 09:16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밀라 쿠니스(29)가 선정됐다고 7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밀라는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2012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 11월호 신간 표지를 장식했다. 상의를 탈의한 밀라는 타이트한 바지만 걸친 모습이다.

이외에도 밀라는 남성지 FHM이 선정한 섹시한 여성 100인의 9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인터뷰에서 밀라는 "내가 원하면 당신 바지도 벗길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데일리뉴스가 진행하고 있는 '밀라쿠니스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 선정될만한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60%가 '그렇다'라고 답했으며, 34%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 외에 응답자 6%는 '그게 누구냐'라고 답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아름답다' '왜 애쉬튼이 브루스 윌리스의 전부인과 헤어졌는지 알겠다' '에스콰이어 농담하지 말아라' '누가 선정한 것인가' '밀라는 섹시한 것이 아니라 귀여운 것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한편, 맥컬리 컬킨의 전 애인이었던 밀라는 유명 시트콤 '70년대쇼'와 영화 '블랙스완' 등에서 연기했으며, 최근에는 데미 무어와 이혼한 애쉬튼 커처와 열애 중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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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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