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서 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사진)이 2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신임 사장은 1959년생 인천 출신이며, 광성고(인천)와 서울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LH 세종특별본부장, 조달계약처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2019년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2019~2021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거쳤다.
박 사장은 2일 취임식 후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을 찾았다. 그는 "1·8부두 재개발은 노후 항만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정부 주도의 항만공사 통합과 노조의 반대, 인천 내항 1·8부두 개발, 인천항 화물 물동량 증대, 카페리·크루즈 등 여객선 활성화,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는 이날 우선 추진 과제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 △AI 오토밸리 사업(중고차수출단지) 활성화 △골든하버 가치 제고 △인천신항 1-2단계 스마트 부두 적기 개장 △항로·물동량 다변화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