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에 추돌당한 승용차가 옆 차로로 밀려난 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다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모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께 경북 성주군 초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에서 SUV가 소형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소형 승용차는 앞서 대형 트럭에 추돌당하면서 옆 차로로 밀려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뒤따르던 SUV가 해당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연쇄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소형 승용차에 탑승했던 40대와 60대 여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은 모녀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SUV에 타고 있던 3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