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안심청아람 더 영 행복주택 ‘범죄예방 우수시설’ 현판식

입력 2026-10-29 12:54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이재용)는 27일 안심청아람 더 영 행복주택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9월 대구 동부경찰서로부터 단지 내 범죄예방 시설구축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최종 획득한 결실이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는 관할 경찰서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입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효과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심청아람 더 영 행복주택은 주차장과 어린이 놀이터 내 고화질 CCTV 설치, 비상벨과 통합 연동 시스템 구축 등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시설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전국 최초 공공임대주택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도입 및 지속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을 겨냥한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입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임대주택 대상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공사는 도시계획 및 단지설계 등 개발 초기 단계부터 CPTED 기법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다가구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전 요소를 적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별도 환경개선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보호에 그치지 않고, 인접 건물과 주변 골목길 등 지역사회 전체의 범죄율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CPTED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안전을 넘어 친환경·에너지 관리까지 우수한 명품 주거 단지 표본
안심청아람 더 영 행복주택은 철저한 보안과 안전성 외에도 친환경·에너지 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7월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 심사를 통과해 ‘AA등급’을 획득하며 입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국가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