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동 '더샵 퍼스트월드' 308실 분양

입력 2026-10-28 17:29
포스코이앤씨가 다음달 서울 중랑구 상봉동 옛 상봉터미널 부지에서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투시도)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상봉동 83의 1 일대 상봉9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9층, 1개 동, 308실로 이뤄진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이다. 앞서 3개월 만에 일반분양을 마친 아파트 999가구와 함께 1000여 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이 강점이다. 상봉역과 망우역을 각각 도보로 10분 안팎에 이동할 수 있다. 두 역을 통하면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상봉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예정돼 있다. 개통되면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판매 및 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시행사인 신아주가 상업시설을 브랜드 ‘트랜짓(Transit)’으로 조합해 차별화된 시설 구성과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내부는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또는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용한다. 타입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한다.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규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다. 오피스텔 상품 특성상 실거주 의무 및 처분조건이 없다. 유주택자도 대출이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서울 신축 주거단지여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망우역 인근에서 11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