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지분 매수설’ 영향…JYP엔터, 애프터마켓서 14% 급등

입력 2026-10-26 21:32
수정 2026-10-26 22:35
일본계 투자그룹이라 주장하는 넥스록(NEXROC)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 지분 공개매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JYP엔터 주가가 26일 애프터마켓(야간장)에서 급등했다.

JYP엔터는 이날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에서 장중 한때 4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종가 대비 14.38% 오른 4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록 그룹은 이날 SVCV(SVCV, Inc.)와 함께 JYP엔터 지분을 25%에서 최대 50%까지 공개매수하는 내용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국내 일부 언론에 배포했다. 이 회사는 자료를 통해 기준 주가에 약 30%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으로 다음달 20일 공개매수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JYP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지분 인수와 관련해 어떠한 제안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유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