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하반기)’ 대회 7주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iM증권 삼공오공팀(부산WM센터의 김대영 부장과 이우솔 주임)이 1위로 올라섰다. 7주차의 마지막날인 지난 23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자 코스피200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초단기 매매에 나선 결과다.
26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규장 종가 기준 이번 대회 참가팀 10팀의 평균 누적수익률은 -11.73%다.
개별 팀 중 삼공오공팀이 누적수익률 1.0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참가팀 중 유일하게 누적수익률이 플러스(+)다.
특히 지난 23일 하나증권 트로이팀(권택중 THE센터필드W 부지점장)을 제치고 누적수익률 1위를 탈환했다. 이날 하루 동안 삼공오공팀은 4.33%의 수익률을 올렸다. 코스피200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TIGER200레버리지와 KODEX레버리지의 매수와 매도를 한 시간 이내에 진행하는 초단기 매매로 수익을 쌓아 나갔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3일 장중 5305.98까지 빠졌다가 5550.30으로 마감됐다. 장중 저점 대비 250포인트가량 상승했다.
2위로 밀려난 트로이팀의 누적수익률은 -1.39%다. 한 주 동안 4.38%의 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트로이팀의 계좌에는 신성이엔지, 지씨지놈, KODEX 반도체레버리지 등이 담겨 있다.
3위인 하나증권 프라임브로커팀의 누적수익률은 -6.82%다. 계좌에는 TIGER반도체TOP10레버리지와 KODEX반도체레버리지가 담겨 있다.
뒤이어 박성주 메리츠증권 도곡WM센터 과장이 누적 수익률 -7.05%로 4위를, 이영신 현대차증권 울산지점 매니저가 -8.10%로 5위를, KB증권 스타투업(이광희 강남스타PB센터 주임과 박용진 명동스타PB센터 주임)이 -12.74%로 6위를 각각 기록 중이다.
올해로 31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투자대회로,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한다. 지난 7일 막을 올린 대회는 오는 12월25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팀별 투자 원금은 5000만원이며 누적 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실시간 매매 내역은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