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우리 기업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지원

입력 2026-10-22 10:44

조달청은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함께 21~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인도적 지원 전시회 ‘AidEx Geneva 2026’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국내 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AidEx Geneva’는 유엔 등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각국 정부 및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인도적 지원·재난 구호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8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관에서는 조달청과 외교부·코이카의 지원을 통해 선정된 국내 기업 9곳이 △모듈러 주택 △긴급 구호용 텐트 △이동식 수처리 시스템 △태양광 전력시스템 △급속팽창식 에어캡슐 등 재난 구호 및 인도적 지원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국제기구 조달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새로운 수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외교부·코이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조달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