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전 연인인 SG워너비 김용준에 대해 여전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별 후 김용준과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한 번도 우연히 만난 적이 없다"면서도 "저도 용준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준이는 좋은 추억이 정말 많은 친구"라며 "길에서 가다 마주치면 되게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그런 사이"라고 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15년에 결별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하기 전인 2015년을 꼽았다. 그는 "여배우로서 빛나는 시기였고, 저를 찾아주는 분들이 많아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다만 "(아들인) 왕식이, 강식이를 못 만난다고 생각하면 왕식이와 강식이를 선택하겠다"며 "너무 예쁘다"고 덧붙였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