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친환경 리조트 조성과 자원순환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강원랜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2026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색제품 단체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2023년 하이원 그랜드호텔을 시작으로 지난해 하이원 콘도, 올해 하이원 팰리스호텔까지 차례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아 국내 리조트 업계 최초로 모든 숙박시설의 인증을 마쳤다.
자원순환 사업도 넓혀 왔다. 리조트에서 나온 폐린넨 2.9t과 커피찌꺼기 33.5t을 재활용했고, 인근 폐광의 갱내수를 정수해 조경용수 등으로 쓰면서 지난해에만 44만8000t의 용수를 대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그린카드와 연계한 친환경 소비 촉진,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는 "이번 수상은 환경표지인증 확대와 자원순환 실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리조트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선=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