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기부하면 세종약과·훈민정음빵 받는다

입력 2026-10-21 17:22
수정 2026-10-22 00:46
세종시가 올해 하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추가된 답례품은 총 3종으로 △베리웰사회적협동조합의 세종약과 △베이커리 몰튼버터의 상품권 △세종도화의 훈민정음빵이다.

신규 답례품은 세종시의 정체성을 살려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베리웰사회적협동조합의 세종약과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복숭아, 흑임자, 단호박, 무화과, 말차, 바질 등 다양한 종류로 생산한다. 베리웰사회적협동조합은 평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운동에 있는 베이커리인 몰튼버터 상품권은 1만원권 3장으로 구성했다. 몰튼버터는 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정기적으로 빵을 지원해왔다. 세종도화의 훈민정음빵은 한글 자음을 본떠 만든 모양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풍부한 식감이 특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반영한 답례품이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