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제작사 와이낫미디어(대표 이민석·오환민)가 연이은 넷플릭스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와이낫미디어가 뉴 포인트와 공동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가 21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2위에 올랐다. 지난 9일 공개 직후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뒤 순위를 끌어올리며 흥행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앞서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한 지수·서인국 주연의 ‘월간남친’이 같은 부문 1위를 기록한 데 이은 성과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지닌 여자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광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고 박수원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판타지적 설정에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유쾌함과 설렘을 더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플랫폼의 변화에 맞춰 콘텐츠의 형식과 규모를 넓혀온 와이낫미디어는 대중이 반응할 수 있는 이야기와 소재를 발굴하고 작품으로 구현해 왔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들이 연이어 글로벌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이야기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안목과 축적된 제작 경험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플랫폼의 변화에 맞춰 콘텐츠의 형식과 규모를 넓혀온 와이낫미디어는 대중이 반응할 수 있는 이야기와 소재를 발굴하고 작품으로 구현해 왔다.
‘전지적 짝사랑 시점’,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청춘들의 감성과 이야기를 웹드라마로 제작작했다. 또한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시즌2까지 제작되며 와이낫미디어의 대표적인 시리즈 IP로 자리 잡았다.
와이낫미디어는 홍예지, 아이들 미연, 현석, 김민기가 출연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 로열캠프’로 기존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우도환과 채수빈이 호흡을 맞추는 SBS 드라마 ‘꽃은 미끼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