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르데, 日 '이세탄백화점 도쿄 신주쿠 본점' 입점… 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

입력 2026-10-21 13:12
수정 2026-10-21 13:13

비건 바이오테크 스킨케어 브랜드 아베르데(ABEREDE)가 일본 도쿄의 이세탄 신주쿠 본점(Isetan Shinjuku)에 진출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베르데를 전개하는 ㈜루베데카콘글로벌(대표 김성민)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일본 도쿄 이세탄 신주쿠 본점 2층에서 프리미엄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세탄 신주쿠 본점은 일본의 고급 백화점이자 럭셔리 브랜드와 뷰티 제품들이 경쟁하는 유통 공간이다. 특히 일본 소비자와 글로벌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브랜드의 품질과 독창성, 시장성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는다.

이번 팝업은 오랜 기간에 걸친 입점 검토와 신중한 제품 품평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BEREDE 아베르데는 이를 계기로 일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가 추구해 온 피부과학 기술력과 제품 철학을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아베르데는 한국 고유의 식물 유래 원료에 대한 이해와 현대 바이오 피부과학을 융합한 프리미엄 K-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다. 전통적인 아름다움의 지혜를 현대적인 피부과학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기능성 원료와 차별화된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고민에 대한 정교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자연(Nature), 과학(Science), 윤리(Ethics)를 핵심 가치로 삼아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글로벌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이번 팝업에서는 아베르데의 베스트셀러인 PCL NMN LIFTING EYE CREAM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차별화된 바이오 스킨케어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PCL(Polycaprolactone),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 아보카도 유래 특허 원료 Number 6 등을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케어 제품으로, 눈가 탄력 저하와 주름, 아이백, 눈꺼풀쳐짐, 칙칙한 다크서클 등 눈가 고민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도록 설계됐다. 아베르데는 이를 통해 단순한 보습 중심의 스킨케어를 넘어, 첨단 바이오 소재와 피부과학적 접근을 결합한 새로운 K-더마 아이케어 경험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피부 장벽과 보습, 진정, 브라이트닝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위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이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제품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베르데는 그동안 국내 약국 유통 채널을 비롯해 글로벌 유통망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해 왔다. 특히 카타르 도하의 프랑스계 럭셔리 백화점 프렝땅(Printemps Doha) 및 로즈우드 도하(Rosewood Doha)의 웰니스 공간 ASAYA 등 중동 유통 채널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국내에서는 옵티마 약국 체인, 명동 뷰티랩약국, 원더팜 청담약국 등 전문 약국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PCL NMN 리프팅 아이크림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이세탄 신주쿠 본점 팝업은 이러한 글로벌 유통 확대 전략의 연장선으로, 중동에 이어 일본의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서도 아베르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아베르데는 이번 팝업을 단순한 단기 판매 행사가 아닌, 일본 소비자의 피부 고민과 제품 선호도를 직접 확인하고 장기적인 시장 진출 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스토리와 핵심 성분,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전달하고, 일본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루베데카콘글로벌 김성민 대표는 "이번 팝업은 아베르데가 오랜 시간 추구해 온 한국의 헤리티지와 첨단 바이오 피부과학의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베르데는 단순히 한국에서 만들어진 화장품이 아니라,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과 과학적 혁신을 담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 이번 이세탄 팝업을 발판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아시아와 중동을 넘어 세계 뷰티 시장으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베르데는 이번 이세탄 신주쿠 본점 팝업을 계기로 일본 현지 유통 파트너십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K-바이오 더마 브랜드로서의 성장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