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A파트너스, 홍콩서 PE 투자 교류의 장 연다

입력 2026-10-20 16:27
수정 2026-10-21 08:20
이 기사는 10월 20일 16:2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아시아 지역에 특화한 글로벌 투자은행(IB) BDA파트너스가 국내외 주요 기업과 사모펀드(PE) 간 투자 기회를 잇는 교류의 장을 연다.

BDA파트너스는 오는 28~29일 양일간 홍콩 콘래드호텔에서 ‘제8회 BDA PE 컨퍼런스 2026’을 개최한다. BDA파트너스는 글로벌 PE와 포트폴리오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100여 개 글로벌 PE가 참석할 계획이다. 25개 포트폴리오 기업은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중·대형 운용사와 투자 기업이 행사에 참여한다. 한국경제신문은 미디어 파트너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컨퍼런스는 두 개의 패널 토론과 1:1 투자자 미팅 세션으로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인공지능(AI)이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과 과대평가된 영역’ 등이다. BDA파트너스는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PE와 홍콩의 주요 패밀리오피스 간 1:1 미팅도 주선한다.

올해 행사는 2019년 첫 행사가 개최됐던 홍콩에서 열린다. 홍콩은 투자자 네트워크가 탄탄하고 아시아 전역과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이 폭넓게 포진해 있다. 올해 행사는 BDA파트너스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유안 렐리 BDA파트너스 회장과 이현 BDA파트너스 한국 대표 등도 행사에 참석한다.

BDA파트너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인수합병(M&A)을 주로 자문하는 독립계 IB다. 뉴욕, 런던, 서울, 도쿄, 싱가포르, 상하이, 뭄바이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