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제주관광공사와 캐릭터 IP 협업

입력 2026-10-20 14:03
수정 2026-10-20 15:50

디에스엠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가 제주관광공사와 자체 캐릭터 IP를 활용한 공동 상품과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9.81파크 제주는 오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야, 규르 왔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공식 여행 멤버십 ‘나우다(NOWDA)’와 자체 캐릭터 ‘규르(GYULLE)’를 연계하는 협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관광공사의 ‘나우다 제휴사 협력 특화 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난 9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캐릭터 공동 상품 제작과 멤버십 연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규르는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소재로 9.81파크 제주가 개발한 캐릭터다. 이번 협업에서는 규르와 한라산·현무암·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나우다 캐릭터 3종을 함께 활용한다.

첫 공동 상품은 캐릭터를 적용한 반다나다. 캠페인 기간 나우다 회원 가운데 지정 이용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9.81파크 제주는 중력가속도를 활용한 그래비티 레이싱과 IT 기술을 접목한 액티비티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액티비티와 식음료 등에 자체 캐릭터를 결합해 상품과 콘텐츠 구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나우다 회원 등급별 할인과 추가 협업 상품 개발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액티비티와 식음료,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에 캐릭터 IP를 접목하고 있다며, 제주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