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 중장년 보육 재직자 직무 전환 교육...25명 수료

입력 2026-10-20 13:08
수정 2026-10-20 15:50

두원공과대학교가 중장년 보육 분야 재직자의 직무 전환을 지원하는 ‘보육 플러스(+): 경험에 가치를 더하다’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영유아 교육기관 재직자 가운데 이직이나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원공과대 사회복지과가 운영을 맡아 노인 돌봄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교육했다.

대학에 따르면 선발된 수강생 27명 가운데 25명이 지난 10월 17일까지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수강생 평균 출석률은 91.4%로 집계됐다.

교육은 노인복지에 대한 이해와 시니어 소통, 심리 케어, 책놀이, 실버인지놀이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적용을 위한 실습과 함께 스마트케어와 시니어 테크놀로지 등 디지털 기술 관련 소양 교육도 진행했다.

수료생에게는 대학 총장 명의의 마이크로디그리 증서를 수여했다. 특정 분야의 교육과정 이수를 인정하는 증서로, 향후 두원공과대 정규 학위과정에 진학하면 선행학습경험인정(RPL) 절차를 통해 최대 6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학은 교육 종료 후에도 경력 전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력 전이 멘토링과 관련 기관의 이직 네트워크 공유 등을 포함한 포스트 케어 프로그램을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 책임자인 이소정 사회복지과 교수는 현업과 학업을 병행한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중장년 재직자의 직무 전환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