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해외 진출 기업 위한 국가별 세무·규제 대응 전략 제시

입력 2026-10-19 09:53
이 기사는 10월 19일 09:5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정KPMG가 해외 진출을 검토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국 세제 및 투자환경 변화를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2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영국, 독일, 체코 등 주요 국가별 투자 전략과 세무 현안을 다룬다.

미국 세션에서는 OBBBA(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 시행에 따른 미국 세제 변화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멕시코 세션에서는 2027년 주요 세제 개편 방향과 투자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현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베트남 세션은 현지 투자환경과 투자법 개정 동향, 세무조사 주요 이슈를 다루고 한·베트남 APA(사전가격합의제도) 추진 동향을 소개한다. 싱가포르 세션에서는 조세제도 변화를 중심으로 진출 전략을 살피고 주요 세무 이슈와 주변 시장 확장 방안을 제언한다.

인도 세션은 현지 투자 인센티브와 한·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및 관세 관련 주요 이슈를 다룬다.

영국 세션은 사업 진출 과정의 주요 이슈와 KPMG UK의 현지 지원 서비스를 소개한다. 독일 세션은 유럽 주요 투자산업 동향과 세제 인센티브를 비롯해 자금세탁방지(AML) 규제 최신 동향을 진단한다. 체코 세션에서는 현지 진출 전략과 법인 구조 등 검토 사항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세무관리 및 해외 파견 임직원 세무 서비스’ 세션을 통해 국가별 상이한 세제와 규제 환경에 대응하는 통합 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각국 Korea Desk 전문가와의 1:1 미팅이 진행된다.

신경철 삼정KPMG GKP 리더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각국이 자국 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세제·인센티브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해외 진출을 검토하는 기업의 면밀한 사전 검토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정KPMG GKP는 KPMG 글로벌 네트워크 내 한국 기업의 해외 사업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이다. 주요 국가의 한국 기업 전담 창구(Korea Desk)와 협업해 해외 투자 및 세무·회계, 규제,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