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순천시, 19일 신청사 개소…시민 중심 행정 새 출발

입력 2026-10-19 18:03


전남광주 순천시가 신청사 입주를 시작했다.

순천시는 종합민원실 등 14개 부서가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오는 11월 10일까지 10국 45실·과 970명의 직원이 단계적으로 입주한다고 19일 밝혔다.

순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을 우선 운영하고, 부서별 업무 개시 일정과 위치를 시 누리집에 안내했다.

민원창구와 행정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청사 주변 도로 확·포장과 전선 지중화 등 기반시설 정비도 입주 일정에 맞춰 추진한다.

오는 12월에는 기존 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지하주차장과 중앙공원, 신청사 연결건축물을 조성하는 2단계 공사를 벌여 2027년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을 위한 녹지와 휴식공간이 확대되고 주차 편의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단순히 시청 건물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공간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과 2단계 공사까지 꼼꼼히 챙겨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청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