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 본사 CEO·아시아 총괄 방한… '마이헬스팩' 론칭·전용 센터 개관

입력 2026-10-19 16:23
수정 2026-10-19 16:24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가 지난 18일 한국 지사에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헬스팩(My Health Pak)' 공식 론칭 행사를 열었다. 마이헬스팩 론칭과 전용 센터 개관을 기념해 브랜드 파트너들과 함께 마련한 자리에는 케빈 게스트(Kevin Guest) 유사나헬스사이언스 CEO와 비비안 리(Vivienne Lee) 아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이 방한해 참석했다.

두 경영진은 마이헬스팩의 출발을 축하하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신사업 비전과 향후 성장 방향을 브랜드 파트너들에게 설명했다.

마이헬스팩은 유사나가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자의 건강 관리 목적에 맞춰 조합하고, 1포 단위로 섭취하도록 만든 맞춤형 뉴트리션 솔루션이다. 유사나는 우선 8종의 구성 팩을 선보이고, 이후 개인별 영양 설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늘려 보다 세분화된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내놓을 계획이다. 브랜드 파트너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도 함께 강화한다.

유사나가 이 시장에 주목한 것은 영양 섭취 방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령, 성별, 식습관, 생활환경, 건강 관심사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직접 고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유사나는 뉴트리션 전문성과 과학적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8종은 '프리미엄 헬스팩'과 '옵티마이저 팩' 각 4종이다. 프리미엄 헬스팩은 대표 뉴트리션 제품인 '헬스팩'과 '바이오메가'를 기본으로 기능별 제품을 더해 구성됐으며, 옵티마이저 팩은 특정 건강 관리 영역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주문 뒤에는 영양사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가 건강 상태와 영양 섭취 현황 등을 고려해 상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구성이 정해진다. 선택한 제품은 1포 단위로 개별 포장되며, 팩에는 소비자의 이름이 표기된다.


케빈 게스트 CEO는 한국을 유사나의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규정했다. 그는 마이헬스팩 론칭이 한국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영양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개인화된 뉴트리션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뉴트리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지사장은 "본사와 한국 지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파트너들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