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 지드래곤 1위·이정후 7위…'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순위 발표

입력 2026-10-19 14:48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온라인 빅데이터 9억 2310만 7073건을 종합 분석한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 조사 결과, 지드래곤이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대중의 인식과 긍·부정 반응, 콘텐츠 소비량을 바탕으로 산출된 이번 조사는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약 한 달 반 동안의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지드래곤이 1위에 올랐으며 뷔(2위), 손흥민(3위), 임영웅(4위), 제니(5위), 유재석(6위), 이정후(7위), 변우석(8위), 장원영(9위), 박지훈(10위) 순으로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

1위에 오른 지드래곤은 글로벌 IP 비즈니스 확장과 하이엔드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광고가 중국 전역에 송출된 바 있다. 7위를 기록한 메이저리거 이정후는 프리미엄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지드래곤은 중국 전역에서 광고가 집행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메이저리거 이정후 역시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광고 모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결과는 인물의 인지도와 함께 소속사의 글로벌 매니지먼트 전략이 어우러진 성과로 풀이된다.

이번 결과는 글로벌 팬덤의 확실한 호감도에 더해 소속 아티스트와 스포츠 스타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매니지먼트 시너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성과로 풀이된다. 지드래곤과 이정후가 속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Physical AI 엔터테크 비즈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