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올해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협력사 선정 기준으로 활용돼 향후 신차용 타이어 공급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평가에서 전 세계 평가 기업 중 상위 2%에 진입했다. 지난해 상위 3%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다. 2007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85개국 15만 개 이상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유지한 것은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