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故 김진석 소방위 장례위원회 구성…위원장에 추미애

입력 2026-10-17 13:19
수정 2026-10-17 13:39

경기도는 17일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20여 명 규모의 장례위원회를 즉각 구성하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을 다해 예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유가족분들의 비통한 심정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기도는 고인의 고귀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고인의 마지막 길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경기도가 온 정성을 다해 예우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도는 추미애 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20여명 규모의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제는 19일 오전 8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은 9시30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부천시체육관에서 엄수된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장례위원, 소방청장, 도의원, 소방공무원 등이 함께한다.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1계급 특별승진(소방장→소방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가 있을 예정이다. 고인은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고인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행정절차도 추진 중이다.


강경주 기자 memo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