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ESG 경영혁신포럼’ 열린다…AI 대전환 시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모색

입력 2026-10-16 11:16
수정 2026-10-20 15:32


AI가 기업의 경영 전략과 의사결정 구조를 빠르게 바꾸면서 지속가능경영의 방향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AI 도입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와 이사회 의사결정 체계 변화 등 기업이 풀어야 할 ESG 과제도 복잡해지는 흐름이다.

국내 유일의 ESG 전문 매체인 ‘한경ESG’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AI 대전환 시대, 지속가능경영 전략은’을 주제로 ‘2026 ESG 경영혁신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후 2시부터 5시 5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에너지 전략부터 이사회 거버넌스와 의사결정 혁신, AI 확산에 따른 새로운 소셜 리스크까지 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룬다. 세션별 발표와 기조 발제 및 패널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을 점검하고,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은 서정환 한경매거진&북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이어 엄지용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가 ‘AI 시대, 지속가능경영의 거시적 고민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AI 시대, E(Environment/Energy)의 새로운 포지셔닝’을 주제로 발표한다. AI 확산에 따른 환경·에너지 분야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 방향을 짚을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안효섭 법무법인 세종 기업지배구조연구소장이 ‘이사회 거버넌스와 의사결정 방식이 바뀐다’를 주제로 기업의 지배구조와 의사결정 체계 변화를 살펴본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종학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AI의 부상과 새로운 소셜 리스크’를 주제로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과 기업의 대응 과제를 다룬다.

포럼 후반부에는 엄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AI와 ESG의 융합, 기업의 고민과 해법’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조용민 PwC컨설팅 파트너,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연주 카카오 통합ESG경영리더, 김정수 ING한국 지속가능솔루션그룹 부문장이 패널로 참여해 AI와 ESG의 접점에서 기업이 마주한 과제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 ESG 담당자와 경영진을 비롯해 지속가능경영 및 AI 전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경ESG 홈페이지에 있는 QR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