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재단-충북도,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10-14 15:42
수정 2026-10-14 15:43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 이하 '재단')은 14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도지사 신용한, 이하 '충북도')와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청년지원 경험과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충북도의 청년정책 및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산업·생활을 연계한 광역형 청년 정착 모델 개발 ▲청년의 자립·성장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추진 ▲양 기관의 자원·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청년이 겪는 일자리·주거·생활 등 어려움을 고려해 맞춤형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역 여건 및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정책을 강화하고, 재단은 청년지원 경험과 민간 협력망을 활용해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회복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며,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지역 정착이 지역사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한다는 것은 일자리를 얻는 것을 넘어 그곳에서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를 그려가는 것"이라며 "충북도와 함께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9월 부산광역시와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오창석 이사장이 부산시 청년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되는 등 지역 청년정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충북도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역별 여건과 청년 수요에 맞는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