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네이버 3분기 '아웃스탠딩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입력 2026-10-14 10:08

토탈 마케팅 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이하 차이)이 네이버가 운영하는 ‘2026년 3분기 파트너 부스트 프로그램(Partner Boost Program)’에서 ‘아웃스탠딩 프리미어 파트너(Outstanding Premier Partner)’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 파트너 부스트 프로그램은 네이버 공식 프리미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광고 비즈니스 성장과 협업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3분기 평가는 광고 성장 목표 달성률, 전년 대비 성장률, 광고 비즈니스 성장 규모 등을 종합해 상위 10개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차이는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10개사 중 성장률 3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디지털 광고 사업의 성장세와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차이는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 자체 AI 기술을 접목해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광고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반영한 AI 솔루션을 개발·적용하며, 기획부터 제작·운영·검수에 이르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 중이다.

대표 솔루션인 AI 광고 콘셉트 에이전트 ‘Ai-CEPT(에이아이셉트)’는 타깃 분석과 KPI 설정, 캠페인 기획서 작성, 시나리오 및 크리에이티브 도출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시스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내부 테스트 및 시범 운영 결과 제안서 작성 소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60~8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작 영역에서는 ‘차차 스튜디오 에이전트(CHACHA Studio Agent)’를 활용해 배너 리사이즈와 검수 업무를 자동화한다. 해당 솔루션은 원본 배너의 구성 요소를 분석해 매체별 규격에 맞는 소재를 생성하고, 200개 이상 광고 매체의 세이프존과 송출 가이드라인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차이는 기획·제작 과정에서 확보한 시간과 역량을 캠페인 전략 고도화와 성과 개선에 활용한하는 방침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네이버와의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며, 자체 AI 솔루션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결합해 광고주 성과 향상과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디지털 광고 사업의 성장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자체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주요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해 광고주 성과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