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대표 임재철)가 회사 홈페이지의 ‘투자자 안내’를 통해 유가증권시장 공시 관련 누계벌점이 지난 10일 기준 0점이 됐다고 12일 공지했다.
회사 측은 기존 벌점의 존속기간이 만료됐으며, 이후 추가로 부과된 벌점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부터 유가증권시장의 공시위반 관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기준이 '최근 1년 누적 벌점 15점'에서 '10점'으로 강화된 바 있다. 코아스는 앞으로 공시 관리와 내부통제를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아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371억5200만원, 영업이익 11억2700만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신규 사무가구 공급계약을 확보하는 한편 제품별 탄소저장량을 확인할 수 있는 탄소저장형 사무가구를 중심으로 B2B와 공공조달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재무·자본정책 정비도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주주환원 정책을 위한 재무적 기반과 자본정책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공시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시와 내부통제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본업의 수익성 개선과 재무구조 정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