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 07일 16:5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엠에스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희망 가격 상단인 7800원에 확정했다.
엠에스바이오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6800~7800원) 상단인 7800원으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312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2122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269곳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1096.56대 1로 집계됐다. 주문 수량의 100%가 희망 가격 상단 이상 가격(가격 미제시 포함)을 제시했다. 상장 이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확약 비율은 30.6%다.
2015년 설립된 엠에스바이오는 인체조직과 생체소재를 기반으로 손상된 조직 재건과 재생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상용화하는 재생의료 플랫폼 기업이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유방 재건용 무세포동종진피 ‘마이덤 리컨’, 연조직 재건용 콜라겐 조직보충재 ‘마이젠’, 치과용 골이식재·차폐막 등을 상용화했다.
공모 자금은 오창 신공장 건설과 해외 거점 구축, 국내외 임상시험 등에 투입한다. 생산능력(CAPA)과 자동화 기반을 확대하고 미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재생의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엠에스바이오는 오는 12~13일 일반청약을 접수한 뒤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