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포스코 노조 차기 위원장에 현 김성호 위원장 당선

입력 2026-10-02 17:16
수정 2026-10-02 17:33

창사 이래 첫 파업 등으로 노사 간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포스코의 차기 노동조합 위원장에 김성호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3선 연임에 성공하면서 기존 집행부 중심의 단체교섭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2일 포스코와 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포항·광양제철소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21대 노동조합 집행부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성호 후보가 총 투표자 8680표 중 73.53%를 득표해 최종 당선됐다. 맞대결을 펼친 김대억 후보는 26.47%를 얻는 데 그쳤다.

김 위원장의 새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9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