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관리 전문 기업 아이엔지스토리가 보드게임카페 운영에 특화된 24시 관리프로그램 '보드온파트너스'를 리뉴얼해 무인운영 시장에 진출한다.
보드게임카페는 좌석과 이용시간 관리뿐 아니라 보드게임 재고와 대여·반납, 테이블별 음식 주문, 이용객의 게임 선택과 안내 등 다양한 업무가 동시에 이뤄지는 업종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직원이 매장에 상주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고, 좌석과 게임, 주문, 정산 업무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관리하는 매장도 있었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이 같은 업종 특성을 고려해 보드게임카페 전용 운영 솔루션을 개발했다. 보드온파트너스는 입장과 좌석 이용부터 게임, 주문, 회원관리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24시 운영 관리프로그램이다.
매장 운영에서는 입구의 메인 키오스크와 좌석별 키오스크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입장과 좌석 이용, 이용시간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좌석에서 음식과 음료를 직접 주문할 수 있다. 보드게임은 인원과 장르, 난이도 등을 기준으로 찾아볼 수 있으며 게임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제공한다.
게임 대여와 반납 현황 및 재고 관리도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원을 대상으로 쿠폰과 포인트를 관리할 수 있으며, 출입은 안면인식과 QR, 휴대폰 번호 등 매장 운영 방식에 따라 필요한 인증 수단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결제는 애플페이·삼성페이·카카오페이·지역화폐 등 매장에 필요한 수단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지역화폐의 경우 카드사 결제와 별도로 해당 매장이 지역화폐 가맹점 신청을 진행해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기존 수기 관리와 직원의 현장 응대에 의존하던 보드게임카페 운영 업무를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매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환경도 고려했다.
신규 창업자뿐 아니라 기존 보드게임카페 점주와 복수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도 각 매장의 운영 형태에 맞춰 도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드온파트너스는 보드게임카페의 입장·좌석·주문·게임 관리와 회원관리 등을 하나의 체계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도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드온파트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