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천안문화재단에 5000만원 기부

입력 2026-09-29 22:22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대표 김문수)가 지역 축제와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문화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아라리오는 29일 천안시장실에서 장기수 시장과 김문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는 기부금 중 3000만원은 다음달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사업비로 사용하고, 2000만원은 지역 청년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진흥육성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라리오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 꾸준히 기부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사회 단체 지원과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천안을 기반으로 성장한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과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아라리오뮤지엄, 아라리오 조각광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통과 교통 사업뿐 아니라 전시·문화공간 운영,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문수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기부가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청년 문화예술인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