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 울산 남구청장이 10일 오후 7시3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남구청에 따르면 서 전 청장은 지난 9일 지병이 악화돼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고인은 울산시의원을 시작으로 울산시의회 의장, 민선 6, 7, 8기 남구청장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다.
재임 기간 ‘구민 중심의 행복 남구’를 가치로 삼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며 남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촘촘한 사회망 구축 등 다방면에서 굵직한 성과를 남기며 남구의 성장을 주도했다.
빈소는 울산영락원에 차려졌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