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10년간 1조원 '함께성장프로젝트' 추진…K자 양극화 해소"

입력 2026-08-10 17:55
수정 2026-08-10 19:01

청와대가 산업 생태계 내 'K자형 양극화' 해소를 위해 향후 10년간 1조원 규모의 '함께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기술 개발부터 실증, 양산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와 함께 수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자금난을 풀기 위해 상생무역금융 5조원을 공급하고, 유망 소부장 및 팹리스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5조원 규모의 반도체 신규 펀드도 조성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메가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부장 및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